25년전 스타일 살린 포르쉐 박스터...1억3180

차봇매거진
2021-01-13





한정판은 역시 금장이지



포르쉐가 박스터(Boxter Boxster) 탄생 25주년 기념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박스터는 911 구입할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보급형 1990년대 중반의 경제 위기 시기에 포르쉐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로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1년 후 출시된 996 세대 911과 부품을 공유하면서 원가절감에 성공, 포르쉐의 수익성을 개선시켰죠.





포르쉐 문턱을 확 낮춘 매력적인 가격의 2인승 모델 박스터는 처음부터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차체 디자인에는 포르쉐의 유명한 역사적 특징들이 반영되어 전설적인 550 스파이더와 718 RS 60 스파이더 레이싱 카를 연상시켰죠.



1993 포르쉐 박스터 콘셉트카



특히 1993년 디트로이트에 전시된 박스터 콘셉트 카의 비주얼은 포르쉐 이사회가 당시 진행 중이던 양산 모델을 보고 "콘셉트 카 디자인처럼 제작하라"고 주문했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어요. 하지만 결국 콘셉트카 매력은 못살림



1996년 처음 출시된 박스터 양산 모델은 현재의 4세대까지 이어지며 35만7000대 이상 생산됐습니다.

지금의 (718) 박스터는 2016년 1월 처음 출시된 모델이죠. 그래서 구형 티가 좔좔





전 세계 1250대 한정 판매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최고출력 400마력 4.0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한 박스터 GTS 4.0 모델에 기반합니다.

특히,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오픈 탑 2인승 스포츠카(로드스터)의 성공을 예고한 박스터 콘셉트 카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했는데요.

1993년 모델의 GT 실버 메탈릭 컬러 및 구리처럼 빛나는 네오딤(Neodyme) 컬러의 대조를 재해석 해, 앞 범퍼와 측면의 흡기구, 레터링, 투톤 20 인치 알로이 휠에 사용했습니다.





차체 색상은 GT 실버 메탈릭 외에 딥 블랙 메탈릭, 카라라 화이트 메탈릭(Carrara White Metallic) 컬러도 제공합니다.

포르쉐 레터링이 적힌 연료 필러 캡,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고광택 테일 파이프, 1993 박스터처럼 검게 처리된 앞유리 테두리 역시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실내는 보르도 가죽 인테리어와 레드 컬러 패브릭 컨버터블 탑을 결합해 역사적인 오리지널 스타일을 유지했습니다.

컨버터블 탑과 도어실 트림에는 Boxster 25 레터링이 양각되고,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14방향 전동 조절식 스포츠 시트, GT 다기능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합니다.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수동 6 단 변속기와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 옵션이 있는데요.

PDK 기어박스 및 기본 사양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결합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3km/h에 이릅니다.

10mm 더 낮출 수 있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PASM)과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포함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하죠.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모델  한국 출시는 2분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출시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포르쉐코리아가 수동변속기를 포기한 관계로 PDK 사양이고 가격은 1억3180만원입니다.

4.0리터 400마력 자연흡기 엔진 탑재했는데도 3.0리터 터보 390마력 포르쉐 911 카레라보다는 여전히 (조금) 저렴해요...





아아아 갖고 싶다아아아 뚜껑 열릴 일도 많은데 뚜껑 열고 달리고 싶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