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전기차, 지난해 2만대 팔려

차봇매거진
2021-01-14


포르쉐가 2020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 감소한 총 27만2162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포르쉐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은 “지난 해 코로나19 위기로 상당히 도전적인 시기를 보낸 것이 사실이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성공적인 론칭을 비롯한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그리고 포르쉐 브랜드 고유의 카리스마를 통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실적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특히, 포르쉐 타이칸은 전 세계에 총 2만15대 인도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총 6주간 생산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입니다. 

포르쉐 SUV 카이엔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9만2860대를 인도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2도어 스포츠카 역시 수요가 높았죠.

718 라인(박스터, 카이맨)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만1784대,
포르쉐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은 3만4328대 인도됐습니다.

전 세계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중국과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는데요. 

중국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8만8968 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여전히 개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시장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만1641대를 인도하며 성장세를 보였고, 유럽에서는 8만892대, 미국은 6만9629 대의 포르쉐가 인도됐습니다.

포르쉐는 2021년도 실적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포르쉐 관계자는 “올해 포르쉐 타이칸과 911의 파생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포르쉐 브랜드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경험을 통해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