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풀체인지, 지프 그랜드체로키

차봇매거진
2021-01-08


지프의 맏형 그랜드체로키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기존 4세대 그랜드체로키(WK2)는 2009년 처음 공개됐고 2010년부터 판매됐죠.

다임러크라이슬러 시절 개발된 차라, 현재 벤츠 GLE의 전 세대 모델인 당시 벤츠 ML(M클래스)와 플랫폼을 공유했습니다. 



코드명 WL로 구분되는 5세대 지프 그랜드체로키는 이태리차 알파로메오 스텔비오의 플랫폼을 응용한걸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FCA 소속이니까요. 





스탤비오는 이렇게↑↑↑ 생긴 SUV인데요...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혀 다르네요.



중국에서 판매중인 지프 그랜드 코맨더와도 다르죠.



이번에 공개된 그랜드체로키는 좌석이 3열까지 있는 그랜드체로키 ‘L’ 모델입니다.
그랜드체로키가 세상에 처음 나온지 30년이 지났지만 6~7인승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그랜드체로키 L은 당장 올해 2분기부터 북미 시장 판매에 돌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반기 시판 예정(지프 코리아 확인)이구요.



종전 모델처럼 시트가 2열까지만 있는 5인승, 일반형 그랜드체로키는 올해말부터 생산된다고 합니다.

요즘 추세에 맞게 전기화 모델 4xe도 준비되어 있는데, 마찬가지로 연말 이후 생산된답니다.  





이에 앞서 지프는 랭글러 4xe를 올해초부터 유럽, 중국, 미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랭글러 4xe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랭글러 같을순 없지만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훨씬 더 전설적인 4×4 능력을 내세웁니다.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쿼드라-드라이브 II 등 유명한 4×4 시스템,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셀렉-터레인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온로드 주행 면에서는 프론트 가상 볼 조인트를 사용하여 횡방향 제어를 향상했고,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통해 승차감과 일상적인 핸들링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가변 에어 서스펜션은 변화하는 도로 조건에 맞춰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이고, 하중 상태에 따라 강성을 지속적으로 조정하여 차량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기능을 더욱 보완합니다.





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구조와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차체 스타일이 결합되어 차량의 성능, 안전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차량 중량, 소음, 진동 및 불쾌감을 크게 줄여줍니다.

그랜드체로키L은 전체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3열 공간감과 더욱 커진 화물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지프 글로벌 총괄은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그랜드 체로키의 풀체인지 모델을 구상하며, 선구자 자리에서 30년 가까이 쌓아온 유산을 이어가는 것을 모든 결정에 가장 중요하게 두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지프의 그랜드 코맨더. 다르죠...



또한 “신차는 탁월한 온로드 매너와 함께 전설적인 지프 4x4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상징적인 지프 디자인 전통을 계승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면서 “더 많은 공간과 기능을 요구하는 지프 고객을 충족시키기 위해 3열로 확장되었다. 그랜드 체로키 L은 그 부문에서 진정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기능, 성능 및 럭셔리 측면에서 기준을 계속 높이는 동시에 다재다능함과 기능성 면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새로 건설된 디트로이트 조립 공장에서 생산되며, 라레도(Laredo), 리미티드(Limited), 오버랜드(Overland), 써밋(Summit)의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